출근시간이 동일하다 보니 매번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. 오늘만 해도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봤다. 매번 마주치지만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 그렇지만 어쩌다 안보이게 되면 궁금하게 되는 것 같다. 이직을 하게되었나? 무슨일이 있나? 남이긴 하지만 궁금한 것 같다.
어쩌다 보니 같은 시간때에 만나게 되는 이름도 모르고 직업도 모르는 사람들 잠깐의 인연이지만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.
첫 회사 동기가 링크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. 이 책에 내용이 그 당시에는 믿겨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게 느껴진다. 6단계를 지나면 모든 사람들이 안다는 내용이다. 예전에는 sns도 크게 활성화 되지 못했지만 지금에 세상에선 6단계가 뭐람 몇 단계만 거치면 지구 반대편의 사람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. 모든 사람들이 링크되어 있듯 출근시간에 만나는 사람들 낯선 사람들이 아니라 알수 도 있고 삶을 사라가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낯선 사람들도 소중하게 대해야 겠다.
'STO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정말로 필요한 스킬이란?? (0) | 2011.08.24 |
---|---|
블로그 시작 (0) | 2011.08.19 |